❝똑❞ Story - 신혼일기/반려견_두리_★☆

[두리] 반려견 '두리'를 소개합니다.

똑똑부부 2021. 1.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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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반려견 '두리' 를 소개합니다.

Feat. 웰시코기

 

 

똑똑 !!

 

반갑습니다 !! 똑봉♥똑순 부부입니다 !!

 

 

 

오늘은 저희 똑똑부부의 반려견

'두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웰시코기, 이쁘죠?? ^^

 

그럼 지금부터

두리를 낱낱히 파헤쳐보겠습니다.

 

- 이름 -

두리

(큰 의미는 없으나... 둘이 잘 지내보자~

라는 의미로

둘이... 둘리... 두리... 로 했다는 ^^) 

 

- 생년월일 -

18년 3월 6일생

 

- 가족이 된 날 -

18년 5월 8일

 

- 성별 -

(여장부)

 

 

웰시코기, 두리 뽀시래기 시절 ~

 

 

- 키, 몸무게 -

키는... 20cm 될까요...^^;;

숏다리 입니다.

몸무게는 12.5 kg 정도

약간의 다이어트 필요 !!

 

사실 한창 클 때 마른편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 성격 -

깡패 중 깡패

개춘기 시절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깡패였습니다. 너무 건강하고 활발해서

주체를 못하네요 ^^;;

 

 


- 특징 -

"소두(小 頭)"

자랑?은 아니지만

똑봉이 똑순이 얼굴이 작은 편인데,

두리도 주인 닯아서 일까요??

다른 웰시코기에 비해 얼굴이 작네요 ㅎㅎ

 

또 다른 특징은

"얄미운 눈썹"

신기합니다...

눈 위에 얄밉게 눈썹이 있습니다.

잘못하고 눈치볼 때

눈썹 치켜들고 표정 지으면...

웃음이 난답니다 ㅎㅎ

 

 

- 좋아하는 것 - 

사과

냉장고에서 몰래 꺼내도

어떻게 소리를 듣고 와서는...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공놀이

공을 던져주면

다시 물고 와서 던져달라 하고,

처음에는 기특했지만...

시도때도 없이 물고와서 던져달라고 하니 ㅜㅜ

자동으로 놀아주는 기계가 절실합니다...

 

산책

산책나가자~

하면 목줄 있는 곳으로 가서

나가자고 보챕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산책을 나가고,

최소 한 번은 꼭 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산책을 나가야

배변을 해서

소위, '똥책'이라고 합니다 ^^;;

 

 

웰시코기, 산책은 필수 !!

 

 

- 좋아하는 사람 순위 -

 
외부인 > 똑순 > 똑봉 > 똑봉어머님 > 똑봉아버님  

사회 생활을 잘 못하는 것같습니다...

주인보다 외부인을 더 좋아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 물주인

똑봉 아버님에게는...

정말 아무도 놀사람이 없을 때만

찾아가 친한척 한다는...

 

 

- 무서워하는 것 -

 

신문 몽둥이

개춘기 시절 벽지란 벽지는 다 뜯고,

식탁 다리도 아작아작...

심하다 싶을 때 신문 몽둥이로

바닥을 치며 혼냈었는데...

이제는 컸다고 덜 무서워하네요 ^^;;

 

두리한테 미안한 부분인데,

물에 대해 어떤 나쁜 기억을 심어줬는지...

샤워 할 때 물을 무서워하더라고요.

샤워헤드도 소리나지 않는 걸로 교체해서

사용을 해봐도 아직은 극복이 안되나봐요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보려 노력중입니다 !!

 

 

- 개인기 -

 

'앉아', '돌아'

'손', '엎드려'

'기다려', '하우스' 

 

간식을 들고 있으면

더욱 잘 한답니다. ^^

 

웰시코기, 인테리어 이쁘죠??

 



- 웰시코기   소 개 - 

 

간단히 소개하자면,

웰시코기의 국적은 영국 이며, 

‘코기(corgi)’라는 단어는 '난쟁이'를 의미하는

고대 캘트어 ‘케르기(kergi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종류는

카디컨(Cardigan) 웰시코기,

펨브룩(Pembroke) 웰시코기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 두리는 펨브룩 웰시코기입니다.

 

펨브룩 웰시코기는

귀끝이 뾰족하고, 꼬리가 짧은 반면

 

카디건 웰시코기는

귀끝이 둥글고, 꼬리가 긴 편입니다.

 

두 종 모두 영국 웨일스 출신이지만

펨브록 웰시코기는 웨일스 남부의 평평한 지형인

팸브로그셔(Pembrokeshire)에서 전해졌고,

 

카디건 웰시코기는 웨일스 남서부의 커친 바위 지형인

카디건셔(Cardiganshire)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크기

10~15 kg 내외

 

털빠짐

이중모이기 때문에

굉장히 아주 많이 정말 많이 빠집니다.

털을 매일 빗겨줘도

계속 계속 무한으로 빠집니다 ^^;;

털이 안빗겨져 빗질을 멈춘적이 없습니다.

청소기도 하루에 두 번은 돌려야 하구요 하하 ^^;;

 

활동량

양몰이를 하던 목양견 출신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산책을 두 번 해도,

실내에서 터그놀이 등으로 체력을 빼줘야

저녁에 잘잡니다. ㅎㅎ

 

주의할 점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디스크에 걸리기가 쉽고,

관절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짧은 꼬리

양몰이를 하다가 밟히지 않기 위해 단미를 한것인데,

요즘은 미용목적으로 단미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욕심 ㅜ

두리도 저희에게 오기 전에 이미 단미가 되있었구요...)

 

 지금까지

두리와 웰시코기의 특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두리의 일상을 하나둘씩 업로드 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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